신종코로나바이러스 비상에 ‘노코스프레이’ 관심

2020.02.06 15:32:20 제859호

매일 5분 분사로 공기·표면까지 살균소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감염예방, 특히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상황에 관련 살균소독시스템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이런 가운데 로벨코리아가 판매하고 있는 분사형 살균 시스템 ‘Nocospray(노코스프레이)’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노코스프레이는 병원 내 환경을 개선해 줄 뿐 아니라, 잠정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세균감염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1일 1회 정도 공기 중에 분사해줌으로써 독성이나 유해 작용 없이 각종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등 미생물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노코스프레이는 인체에 무해한 과산화수소(H2O2)와 질산은(AgNO3)을 포함한 살균 소독액(Nocolyse)을 초당 80m의 속도로 분사시킨다.

 

특히 화학적, 물리적 원리와 분사속도가 결합해 짧은 시간 내에 수십억 개의 활성화된 음이온을 생성, 공기 중의 양성자 미립자와 결합해 세포질 핵분열을 증대시키는 방법으로 기존 살균소독법에 비해 살균력이 100만 배 이상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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