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감이 심각한 수준이다. 치과에서도 DUR, ITS를 활용한 의심환자 확인이 필수가 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의료기관에서 숙지하고 이행해야 할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DUR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관에서는 사용자 부가기능 중 감염병 조회(ITS프로그램) 기능을 활용해 감염병 환자 조회가 가능하다. DUR을 사용하지 않는 기관이라면 심평원 요양기관업무포털에 탑재돼 있는 매뉴얼을 바탕으로 설치하면 된다.
DUR 프로그램은 ‘요양기관업무포털>모니터링>DUR 정보> DUR 안내>DUR 자료실>게시글 247번’ 파일을 설치하고, 예시된 가상의 주민등록번호와 임의의 이름을 입력해 ‘일반접수’를 진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팝업창이 뜨는지,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진료시 활용하면 된다. 사용하지 않는 기관도 ITS프로그램 설치 시 환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직접 입력하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진은 평상시 수술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의료기관 입구에 안내문을 게시해 환자들이 주의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물론 ITD/DUR 시스템이나 환자문진을 통해 중국 여행력을 확인했다면 환자에게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독립된 공간에서 진료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