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사무장치과 조심하세요!

2020.08.03 14:10:41 제882호

서울치과의사회 염혜웅 부회장, CBS 캠페인 녹음

 

[치과신문_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가 국민들에게 불법사무장치과에 대한 주의를 요했다.


매달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구강보건지식과 다양한 치과계 소식을 전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불법사무장치과의 위험성 알리기에 나섰다. 특히 먹튀치과 피해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로 하여금 불법사무장치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더 이상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지부 염혜웅 부회장은 “의료기관은 의료인만 개설할 수 있는데, 사무장치과는 비의료인이 의료인을 고용해 명의를 빌린 후 개설한 것”이라며 “불법사무장치과는 국민들의 치아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과잉진료를 행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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