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기본 마스터 ‘Team CTS’

2020.08.04 11:43:05 제882호

‘Gold Course’ 성료, 오는 9월 플래티넘 연수회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임상 치의학 관련 연구 및 교육 활동 등을 펼치고 있는 ‘Team CTS’가 지난 4월에 시작한 첫 연수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지난 7월 5일까지 덴티스 서울영업본부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덴티스는 Team CTS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

 

임플란트 수술 및 보철 기초 전 과정을 핸즈온 실습을 위주로 총 8회로 구성한 ‘Team CTS 2020 Gold Course’는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감이 부족한 초심자를 위해 마련됐다.

 

코스에서는 헤드코치인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을 비롯해 임필 원장(NY필치과)이 디렉터로, 부디렉터로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 이동운 교수(보훈공단 중앙보훈병원 치주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보철과) 등 8명의 임플란트 전문가들이 코스를 이끌었다.

 

코스 디렉터 임필 원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어렵게 진행된 코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기쁘다”며 “임플란트의 탄탄한 기초를 다지는 베이직 연수회인 만큼 치주, 외과, 보철, 교합, 디지털 등 각 분야 8명의 저명한 연자들이 모여 모든 수강생에게 최대한 많은 내용을 전하고자 노력했다.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준 수강생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Team CTS 멤버들은 이번 첫 연수회 피드백을 통해 부족한 점을 더욱 보완해 다음 코스는 더욱 발전된 연수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치과의사들의 임상 발전을 위해 향후 더 많은 치과의사들과 교류하고 소통해 일회성 세미나가 아닌 지속적인 임상 모임과 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디렉터 최용관 원장은 “임플란트에 입문하는 치과의사들에게 과학적인 근거에 입각해 임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임플란트 식립 실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며 “8명의 연자 모두가 연수회 전 과정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연수생들과 나누고, 많은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Team CTS 공식멤버인 8명이 모두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를 처음 접하거나 아직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자신이 없는 초심자들을 위해 모든 과정에 기본기와 자신감을 한 번에 선사할 수 있도록 오랜 임상경험과 핵심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며 “또한 코스가 진행된 전 회 차 모두 핸즈온 실습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이해와 경험치를 극대화하기에 충분했다”고 전했다.

 

‘Team CTS’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될 ‘Team CTS 2020 Platinum Course’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또한 오는 10월에는 ‘Team CTS 2020 Survival Course’를 통해 기존 Gold Course를 마친 수강생들 혹은 각 임상 분야에서 아직 접해보지 못한 내용에 대해 단기 공부를 원하는 임상가를 위한 기본과정 연수도 준비 중이다.

 

CTS란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치과임상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연구활동을 펼치기 위한 임상 전문가 그룹이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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