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샤인학술대회, 정상급 연자 13명 한자리에

2021.04.05 11:52:10 제913호

4월 26일부터 5주간…기대감 속 온라인 접수 진행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가 세부강연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샤인학술대회는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 중 한 세션만 선택해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강연과 달리, 원하는 시간에 모든 세션에 참여 가능한 것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샤인학술대회의 강점이다.

 

먼저 첫 번째 세션 ‘Daily Practice’에서는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방법 노하우를 엿볼 수 있다. 박원서 교수(연세치대)의 증례로 ‘풀어보는 전신질환과 치과치료’를 시작으로 △라성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 ‘미니멀리즘 인 덴티스트리’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 ‘구강 내 소수술로 명의되기’ △김성오 교수(연세치대)의 ‘치아맹출장애의 진단과 해결’ 등이 진행된다.

 

두 번째 세션 ‘Stress-free’에서는 △박정원 교수(연세치대)의 ‘이가 시려요-어떻게 해야 하나요?’ △이양진 교수(서울치대)의 ‘보철물 장착후 나를 괴롭히는 것들’ △조용식 원장(연세닥터스치과)의 ‘근관치료에서의 Pain & Discomfort, 초대받지 않은 손님’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예지성 있는 완전틀니-합병증 대처 노하우’ 등 환자 증상과 관련된 치과치료 스트레스를 속 시원히 해결한다.

 

‘심화보철 길라잡이’는 고정성 보철과 임플란트 RPD로 구성된다. 먼저 고정성 보철과 관련해서는 이승규 원장(4월31일치과)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각각 ‘전치부 수복에서 임시치아의 의미’와 ‘보철재료의 선택과 뒤탈 없는 마무리’를 주제로 강연한다. 임플란트 RPD를 주제로 한 키노트 강연에서는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가 연자로 나서 진단과 설계부터 최근 경향까지 전반적인 사항을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에서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혼자 총 4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전후방, 수직, 그리고 횡적인 기준의 발치, 비발치 및 비수술에 대한 모든 진단과 치료법을 소개한다. 또한 성장기 아동의 교정치료와 진단에 대한 이기준 교수만의 노하우도 전수한다. 성장기 3급 환자의 진단과 치료법, 고정성 장치의 최신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보는 통합토론 역시 이번 세션의 백미다.

 

‘제15회 2021 언택트 샤인학술대회’의 등록은 DVmall을 통해 진행된다. 오는 26일부터 온라인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등록비는 3만원이며, DVmall 멤버십 회원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지불된 등록비 전액은 세미나 종료 후 100% DV 포인트로 적립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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