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 자체 제작 인상채득 시스템 ‘픽캡’

2021.06.18 14:51:06 제924호

‘정확하다! 편리하다!’ 신개념 인상채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의 신개념 임플란트 인상채득 툴 ‘픽캡 임프레션 코핑(PickCap Impression Coping·이하 픽캡)’이 개원가 필수 아이템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픽캡’은 우수한 정밀도를 바탕으로 간편하게 인상을 채득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체어타임을 줄이기 위한 보철 솔루션으로 케이스에 따라 필요한 캡을 선택해 바로 체결 가능한 다용도 코핑으로 각광받고 있다.

 

‘픽캡’은 네오가 자체 개발한 인상 채득 시스템으로, 픽업 타입의 정확성과 트랜스퍼 타입의 편리함을 접목했다. 코핑의 직경은 ø3.5~ ø9.0, Cuff 길이는 3~10㎜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돼 있어 케이스에 따라 적용이 가능하다.

 

‘픽캡’의 숏 타입은 임플란트 식립 각도가 평행이 아니어도 인상채득이 가능하며, 스탁 트레이를 이용한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하다. 또한 바이트 트레이의 쉬운 사용이 가능하고 대합치와 바이트를 동시에 해결해 시간 및 재료를 절약할 수 있다. 추가 바이트 채득을 위한 환자 재내원이 불필요하고, 치과기공사의 보철 제작과정 또한 단순화할 수 있다.

 

‘픽캡’을 장착한 상태에서 인상을 채득하는데, 이때 바이트 트레이를 사용하면 바이트 채득과 인상채득이 동시에 가능하다. 채득 후 분리된 임프레션 코핑에 아날로그를 결합하고 인상재 위에 재위치시킨 뒤 인상재를 이용해 캡 모델을 제작하면 된다. 또한 임상 케이스에 따라 바이트 캡 상단면을 버로 삭제할 수 있고, 필요한 양만큼 패턴 레진을 적용하면 정밀한 바이트 채득이 용이하다. 결국 술자에게는 편리성을, 환자에게는 치료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픽캡’은 기존 인상채득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한 네오만의 인상채득 시스템으로 멸균이 가능해 장기간 사용도 가능하다”며 “인상채득 시 픽스처 체결이 편리할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임플란트 보철과 잇몸의 우수한 정합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네오는 신규 거래처 및 기존 거래 치과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지역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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