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오는 11월 YESDEX 2022 개최를 앞둔 YESDEX조직위원회(위원장 김기원·이하 YESDEX조직위)가 지난 5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관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주최지부인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이하 부산지부) 한상욱 회장과 김기원 조직위원장, 차상조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8개 본부의 본부장과 운영위원들을 임명하고, 향후 추진일정과 예산안을 논의했다.

공동대회장인 한상욱 회장은 “지난주 열린 BDEX 2022로 인한 피로가 아직 풀리지 않은 시점에 이렇게 바로 YESDEX 2022 회의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양해를 부탁한다. 올해가 부산지부 집행부의 임기 마지막 해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YESDEX 2022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YESDEX 2022는 그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회원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 더불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YESDEX를 만들어갈 예정인 만큼 운영위원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회의 말미에는 YESDEX 2022 대행사인 두드림 커뮤니케이션과 업무대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YESDEX 2022의 성공개최를 위한 상호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