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22 학술대회]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

2022.05.02 14:29:09 제965호

꼼꼼한 청구, 삭감없는 청구 제대로 알아보자
5월 28일(토) 오디토리움 / 10:00~12:00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첫 시간은 ‘스탭과 함께 듣는 보험강의’로 포문을 연다.

 

치과건강보험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더욱이 문재인케어, 보장성 강화 등의 영향으로 치과에서도 건강보험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하지만 비급여의 급여화가 진행되면서 재정절감도 이루겠다는 정부의 계획은 진료비 심사시스템을 고도화하겠다는 내용까지 포함시키며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원장과 스탭이 함께 듣는 보험청구 강연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건강보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실제 의료현장에서 청구는 스탭의 중요한 역할이 되는 만큼 ‘함께’가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과의사 대상 강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강호덕 재무이사(前보험이사)와 진료스탭 강연을 책임지는 홍선아 이사(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가 연단에 오른다.

 

강호덕 이사는 ‘삭감 없이 안전하게 청구하기’를 주제로 청중들을 찾아간다.

 

강 이사는 “심사방법과 기준이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각 의료기관에서 보험청구 시 주의할 사항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에 이번 강의에서는 각 의료기관에서 진료의사와 진료스텝 그리고 청구업무를 담당하는 스텝이 각각의 업무에서 주의해야 할 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호덕 이사는 “증가된 심사 이외에도 지표연동자율개선제를 통해 지표가 높은 의료기관에 안내문을 통보하고 있고, 자율점검제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면서 최근에도 틀니 단계 중복청구 등에 대한 자율점검도 시행되고 있다”면서 자율개선을 강조하고 있지만, 통보를 받은 의료기관의 압박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부당청구 급여비용 환수뿐 아니라 요양기관 업무정지 및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뒤따르며 개원의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강연에서는 삭감없이, 안전하게 청구하는 방법, 치과에서 원장과 스탭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홍선아 이사는 ‘보다 더 꼼꼼한 치과건강보험 청구’를 주제로, 갈수록 파이가 커지고 있는 건강보험에서 손해보지 않는 청구법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홍 이사는 “건강보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꼼꼼하게 청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소액의 진료행위라도 놓치지 말고 정확히 청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강연하겠다”면서 “각 요양기관에서 보다 정확한 청구가 이뤄질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각 치과의 보험진료 비율은 10년 전 평균 10~20% 정도였던 것이 지금은 평균 30% 내외, 많게는 40% 이상을 차지하는 치과가 생겨나고 있다”면서 보장성 강화로 인해 치과 문턱이 낮아진 환자들의 요구에 부합하면서도 치과병의원 매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운영 방법을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치석제거 급여화로 내원한 환자들이 미처 몰랐던 본인의 구강상태를 확인하면서 지속적인 내원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게 되고, 비용이 부담돼 치료를 꺼렸던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틀니, 임플란트 시술이 확대되면서 치과에도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홍선아 이사는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성실히 진료하고도 제대로 청구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치과도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은 지금, SIDEX 2022 국제종합학술대회 첫날 오디토리움 첫 강연으로 만나 볼 ‘스탭과 함께 하는 보험강의’가 더욱 반갑게 다가오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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