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치과대학병원(원장 오승환)이 사랑의 열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발대식을 가졌다.
원광대 치과병원은 지난달 21일 사랑의 열매와 ‘한사랑 나눔 캠페인’ 협약을 맺은 데 이어 29일 발대식을 갖고 1차 기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복지기금은 치과병원 임직원들의 기탁금을 위주로 조성되며 저소득층의 진료비 지원사업과 독거노인, 새터민, 국내거주 이주노동자 등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치과진료사업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