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제시하는 미래 치의학의 발전방향

2022.08.19 17:26:42 제980호

세계적 수준의 파워연자 15인 총출동
‘DWS 2022 서울’ 등록 접수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DWS 2022 서울’을 개최한다.

 

‘Switch on Dentistry’를 주제로 열리는 ‘DWS 2022 서울’은 총 15인의 파워 연자들과 함께 한다.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워크숍 △전체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스페셜 렉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디스커션과 라이브 서저리 등 세션으로 구성, 전 세계 치의학의 변화와 혁신을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덴티스 관계자는 “임플란트와 관련한 술식은 지금 이 순간에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DWS 2022 서울’은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치의학의 임상적 흐름과 트렌드를 읽기 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플란트, GBR 등과 관련, 연자들의 최신 시술방식과 트렌드에 대한 각자의 생생한 임상리뷰와 의견을 기탄없이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세라핀’에 대해서도 집중조명하며, 투명교정과 임플란트를 활용한 치료가 현재 어디까지 와 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진화해 나갈 것인지 등을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제시한다.

 

디스커션 세션에서 다뤄졌던 내용으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는 것 외에도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핸즈온 실습을 통해 이해를 돕고, 제품에 대한 임상적인 검증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덴티스는 포스터 어워드를 모집 중에 있다. 포스터 어워드는 덴티스 제품에 대한 임상 포스터를 게시함으로써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학술적인 내용을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접수는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며, 덴티스 제품을 사용한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및 작성 후 포스터 원고와 이미지 원본을 덴티스 OF기획팀에 제출하면 된다.

 

포스터 어워드의 모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연구비가 제공되며, △대상(1팀) 300만원 △최우수상(2팀) 200만원 △우수상(3팀) 1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시상은 DWS 2022 서울 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 OF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덴티스 관계자는 “심포지엄 관련 문의가 쇄도하는 등 임상가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오프라인 행사의 묘미를 살려줄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DWS 2022 서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 접수도 가능하다.

 

[연자 한마디] 디스커션 2 -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

● 전인성 원장 (서울H치과)

‘DWS 2022 서울’에서는 글로벌 리딩 그룹에 속해 있는 연자들의 강연으로 구성됩니다. 기존과 같은 형태의 임상 강연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토론 섹션, 라이브 서저리 등을 통해 치의학을 이끌어온 변화를 정리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합니다.

 

저는 디스커션2에서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라는 주제로 토론에 나섭니다. 57년 전 임플란트 치료가 세상에 나온 이래로 많은 driven placements의 개념이 나타나고 그러한 개념을 변화시키는 paradigm shifting에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보다 실제적인 치료에서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한 부분들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특히 연조직 이식, GBR, 임플란트 보철, 그리고 디지털에 대해 어떻게 하면 이전보다 더 쉽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다양한 증례를 통해 지식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 김재윤 원장 (연수서울치과)

디스커션2에서는 치의학의 새로운 트랜드와 연조직 이식, GBR, 임플란트 보철, 그리고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쉽고 단순하게 다룰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치주염, 구강악, 보철의 개념에 대해서도 매우 흥미로운 언급이 있을 예정입니다. ‘DWS 2022 서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나기원 원장 (연수서울치과)

현재 우리는 치과산업의 커다란 변화 속에 있습니다. 새로운 임플란트 시스템, 새로운 보철 아이디어와 제품, 특히 디지털 치의학이 대표적입니다. 저는 이번 ‘DWS 2022 서울’에서 디지털 가이드 수술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예지성 있는 결과물을 위해 임플란트의 적절한 위치와 각도의 중요성 등을 강조할 계획입니다. 

 

덴티스의 ‘SQ GUIDE’ 시스템은 믿을 수 있는 제품이고, 최근 출시된 ‘SQ SINUS GUIDE’ 시스템은 상악동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워크숍 섹션에 참여할 경우 덴티스의 이 두 가지 가이드 시스템의 실습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을 겁니다. 서울에서 만나게 될 많은 유저들과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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