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고민’ 강연-토론회로 해소

2023.04.17 16:39:51 제1012호

아시아턱관절학회 22기 연수회, 오는 6월 24일 개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2기 연수회가 오는 6월 24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개최된다.

 

초심자도 쉽게 할 수 있는 턱관절장애 임상적용 강연회와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증례의 고민토론회’가 펼쳐진다.

 

강연회는 ‘초심자가 턱관절장애를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노하우’를 주제로 한 정훈 박사(정훈치과)의 강연과 ‘초심자를 위한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 전후 준비사항과 주의사항’에 대한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 구강악안면외과)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정훈 박사는 턱관절장애 환자 치료를 시작하는 초심자도 즉시 치료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적정 치료방법 선택과 물리치료, 턱관절 교정장치, 턱관절강내 약물주입법 등을 통해 만족스런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치료하기 힘든 턱관절장애 증례 고민토론회’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치료가 쉽지 않은 턱관절장애의 증례를 통해 어떻게 치료할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다. 참가자들은 연수회 전에 본인이 해결하기 어려웠던 증례를 학회로 보내면 토론회 연자들의 명쾌한 해결책을 들을 수 있도록 구성한다.

 

이 토론회에는 정훈 박사, 김영균 교수, 이종호 교수(국립암센터), 류재준 교수(고대안암병원), 이상화 교수(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권태훈 박사(새한세이프치과), 민경기 박사(닥터민치과), 문성용 교수(조선대치과병원),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박주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변수환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등 11명의 유명 연자들이 참석한다.
 

한편,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7일 동경의과치과대학병원 견학과 7월 1일 정훈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의 기회도 제공한다.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환자 관리부터 치료법, 동의서 작성까지 턱관절클리닉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시아턱관절학회 제22기 연수회 사전등록은 오는 6월 17일까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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