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치의학연구원 유치’ 부산일보와 협력

2024.03.20 13:56:40 제1057호

지난 3월 14일, 업무협약식…디오 김진백 대표도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김기원·이하 부산지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일보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3월 14일 부산일보에서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 전건후·조수현 부회장, 최근락 이사, 부산일보 김진수 대표, 김진 콘텐츠이사, 김병군 의료산업국장, 부산대치의학전문대학원 김용덕 원장, 부산대치과병원 이주연 진료처장, 디오 김진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지부와 부산일보는 치과계 뿐 아니라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필요성과 부산 유치의 정당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부산일보 김진수 대표는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부산 치과계의 숙원인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오 김진백 대표 역시 “부산시와 함께 부산의 치의학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양성원을 설립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힘을 보탰다.

 

부산지부 김기원 회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활성화와 대한민국 치과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부산에 유치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일보의 협조가 절실하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부산 유치를 꼭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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