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필리핀 턱관절학회가 함께하는‘아시아 턱관절 포럼’이 20명의 제5기 연구생을 모집한다. 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 연수회를 겸해 턱관절장애 환자 치료의 임상능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강의 및 실습은 오는 11월 3일, 10일, 17일에 걸쳐 진행된다.
정훈 원장(정훈치과), 민경기 원장(닥터민치과), 팽준영 교수(삼성서울병원) 등이 연자로 나서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물리치료 △스프린트 테라피 △턱관절세정술을 짚어준다.
정훈 원장의 ‘턱관절장애에 보톡스의 응용’, 권종진 교수(고대안암병원)의 ‘턱관절장애 환자의 보철 및 임플란트 치료 시 유의사항’도 기대를 모은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국립동경의과치과대학 턱관절 클리닉 방문 연수를 떠난다. 턱관절장애 환자와 심신의학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심신의학적 문제가 있는 환자의 치료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구회는 12월 8일과 15일, 정훈 턱관절연구소에서의 그룹별 임상참관으로 마무리된다. △스프린트 환자 △턱관절세정술 환자 △퇴행성턱관절장애 환자 △습관성 탈구 환자 등 턱관절장애 환자의 유형별 치료법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 02-776-1298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