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덴탈이 지난 1일 자사 세미나실에서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 초청 ‘스마트한 치과 만들기’ 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초과정으로써 ‘소셜 네트워크, 넌 정체가 뭐냐?’를 부제로 △나만 뒤처지는 거 아냐?(미디어는 신문, 라디오, TV인데 소셜미디어는 뭐냐?) △스마트폰은 전화걸기 힘들다(스마트폰을 사는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를 준다고?) △이거 와이파이 되죠?(아이폰의 와이파이는 애플파이?) △그래서 그걸 뭐에 쓰나?(당신의 환자는 소셜미디어 시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과 원장은 물론 스탭이 함께 참가한 1차 기초과정에서 박 원장은 200장이 넘는 슬라이드 자료를 준비해 기초 과정답게 소셜미디어의 이해에 초점을 맞췄다.
한 참가자는 “환자들은 SNS 세대인데 치과는 과연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자문하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2차 활용과정 세미나가 마찬가지로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창진 원장의 ‘소셜네트워크를 치과에 활용하는 방법’ 강의와 함께 이영규 원장(울산 BS치과)이 치과에서 활용 가능한 애플리케이션과 스마트한 치과 사례에 대해 강의할 계획이다.
문의 : 010-9023-7956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