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지는 가을 문학의 밤

2012.10.29 09:37:15 제515호

서치, 치문회에 지원금 전달

 

쌀쌀한 바람이 가을을 재촉하던 지난 22일 밤 대한치과의사문인회(회장 정재영·이하 치문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만났다.

 

격년으로 발간되는 ‘치인문학’의 발간준비에 한창인 치문회를 만난 서치는 ‘치인문학’ 발간 지원금을 전달하며 양질의 ‘치인문학’을 기대했다.

 

이날 참석한 서치 정철민 회장은 “불법네트워크와 사무장치과 등 지금 우리는 격앙된 시기에 살고 있다. 우리가 위안을 얻을수 있는 글을 많이 써주길 바란다”며 치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원했다.

 

치문회 정재영 회장은 “서치가 치문회를 잊지않고 이렇게 후원해주는 것만큼 치문회가 여러 사건으로 삭막해지고 있는 치과계에 위안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올 11월 치문회가 3번째 발간하는 ‘치인문학’에 대해 이병태 전임회장은 “치인문학은 ‘Ars longa, vita brevis’라는 대명제에 따라 치문회 회원들이 표출하는 학, 술, 도의 응어리”라고 밝혔다.

 

 김희수 기자/G@sda.or.kr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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