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PRODUCT] “품질·가격 모두 만족, 선택 폭도 넓혀”

2012.12.17 16:02:08 제522호

덴티스 수술용 LED무영등 Luvis-S 라인 출시에 개원가 관심

지난해 루비스를 출시, 치과 LED진료등 시장을 선도해온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올해 수술등 Luvis-S 라인을 새롭게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Luvis-S 라인은 수술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Luvis-S100과 무영등으로 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Luvis-S200으로 구성됐다.

의료환경과 의료인까지 생각하는 Luvis-S
 
Luvis-S 라인은 루비스의 전문의료용 LED를 사용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연색 LED를 사용해 정밀한 시술환경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시력까지 보호한다. 고연색은 사물의 본래 색상을 가장 선명하게 구현해 정밀한 시술이 많은 치과에 적합하다. 할로겐과 같이 색온도는 낮은데 조도만 높은 경우는 눈의 피로가 심하지만 Luvis-S는 색온도가 높아 더 밝게 느껴진다. 자외선과 적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장시간 진료등과 수술등 아래에서 시술하는 의료인의 자외선 노출로 인한 피부노화도 방지할 수 있다.
Luvis-S는 할로겐보다 적은 열을 방출하기 때문에 환부에 전달되는 열이 적고 피부조직의 건조나 혈액응고를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한 시술환경을 구현한다.또한 전문 광학설계를 통해 환부에 조사되는 열 뿐만 아니라 제품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최소화하도록 개발돼 사용자와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어려운 개원환경을 고려해 Luvis-S는 기존 할로겐등 보다 1/5 수준의 낮은 전력소비량을 보인다. 보장수명은 20,000시간이다. Luvis-S를 하루 8시간 연간 250일 사용 시, 약 10년간 사용 가능하다. Luvis-S는 이렇듯 높은 경제성은 물론 친환경 제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덴티스 측은 “2년여 간의 끊임없는 R&D투자를 통해 진료등을 개발했다”며 “Luvis-S는 이러한 기술력에 Luvis-C를 판매·운용해온 노하우를 더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의료환경을 만들어 냈다”고 전했다.  

선택의 폭은 넓히고 경제성은 높여
 
Luvis-S100는 수술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진료등 제품이다.
이동이 간편한 모바일타입(Luvis-S100M)과 체어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듀얼타입(Luvis-S100D) 2가지로 구성돼 있다. 병원 인테리어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이트, 블루, 그린 3가지 색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자유로운 탈부착이 가능하고 오토클레이브 또는 저온멸균으로 멸균처리가 가능한 핸들타입으로 제작돼 오래도록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고, 버튼을 이용한 조도 컨트롤과 온·오프 기능으로 조작이 간편하다. 최대조도 60,000Lux를 버튼방식으로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여기에 뛰어난 연색성(85Ra)과 색온도(4,800K)로 루비스의 전문의료용 LED의 장점은 모두 가지면서 경제성을 더했다. 선택의 폭은 넓히고 부담은 낮춘 셈이다.
 
완벽한 치과수술실을 위한 조건 충족
 
소형 수술등 Luvis-S200은 루비스의 전문의료용 LED 장점에 뛰어난 무영효과와 부가기능을 더해 정밀한 수술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덴티스 측은 “S200을 타사 무영등과 비교실험해본 결과 환부를 50% 가량 가리더라도 구강 내부나 주변의 그림자가 현저히 적어 비교우위의 무영효과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루비스 LED는 전자회로의 출력을 프로그램 방식으로 제어함으로써 타사 무영등이 불안정한 출력제어로 줄무늬를 드러내거나 낮은 화질의 출력결과를 보이는 것과 비교할 때 훨씬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보여준다.
 
S200은 내부 팬이 없는 방열설계로 소음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제품 자체에서 발생하는 열이 적어 환자와 의료진에게 보다 쾌적한 시술환경을 제공한다.
 
특허 받은 LED렌즈와 리플렉터 구조의 광학설계로 전기 소모는 줄이면서 높은 조도를 구현해  경제성을 더욱 높였다.
 
S200의 또 하나의 장점은 케이스별 최상의 패턴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유로운 패턴사이즈 조절로 시술 케이스별로 최적화된 패턴의 빛을 구현한다. 확산 홈과 반사렌즈 분리시 최소 패턴직경이 18cm이고, 확산 홈과 반사렌즈 일치시 최대 패턴직경이 30cm이다. 구치부 시술시 최소 패턴이 유리하고, 전치부 시술 시 최대 패턴이 유리하다.
 
이러한 패턴사이즈 조절기능은 까다로운 구치부에도 충분한 빛을 조사해 무영효과를 증강시킨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김희수 기자/G@sda.or.kr

유저 한마디
가격대비 성능 ‘매우 만족’

박종훈 원장(이미지치과) “빛의 퀼리티만큼 임상 수준도 높아져”
Luvis-S의 가장 좋은 점은 시술부위에 그늘지는 부분이 없다는 것이다.
무영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 같다. 집중해서 수술하다 보면 눈이 침침해져 집중도가 떨어졌는데, Luvis-S로 바꾼 후 그런 현상이 현저히 줄었다. 수술시 집중도가 매우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눈의 피로도 확실히 줄어든 것 같다. Luvis-S의 밝기도 좋지만 치과 진료에 딱 적합한 무영효과에 매우 만족한다. 타 무영등에 비해 가격대비 매우 고성능인 것 같다.
 
이훈 원장(오복치과) “40대를 위한 치과 수술등을 만나다”
루비스가 치과의사들의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해 구매했다.
본인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에서 치과의사를 위한 <Anti-aging solution>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어 LED의 안티에이징 효과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던 터였다.
루비스의 LED는 자외선을 방출하지 않아 피부 노화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노안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치과의사에게 노안 방지는 필수라 생각한다.

김희수 기자 g@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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