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정보통신학회(회장 이창한·이하 코대콤)가 지난달 27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영섭 부회장, 서울지부 최대영 부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코대콤의 사업 현황과 2012년 회계 및 감사보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논의됐다.
이창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회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험청구 프로그램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치과의사가 만든 D4의 특징을 잘 살려나가겠다”며 “보험청구 교육이 지나친 상업화로 흐르는 것을 막는 밀알이 되겠다”고 전했다.
코대콤이 제작한 책자 ‘똑똑한 치과보험 청구1’과 ‘똑똑한 치과보험관리2’는 7월부터 추가 보험급여 청구가 되는 부분틀니와 스케일링 등 바뀌는 보험제도를 반영해 개정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총회이후 학술대회에서는 박지만 교수(이대 임치원)의 ‘디지털치과학의 현재와 미래’강연이 이어졌다.
김희수 기자/G@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