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X 2014가 석 달 정도 앞두고 있는 현재 치과기자재 전시 부스가 약 900개에 달하는 등 예년과 마찬가지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일대에서 펼쳐지는 SIDEX 2014는 전시회 규모면이나 참가율 등 올해도 기록을 갱신해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6일 열린 제3차 SIDEX 2014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이하 조직위)에서는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데에 위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강현구 위원장은 “SIDEX는 규모면에서 매회 기록을 갱신해 왔고, 그 내용 또한 지속해서 변화를 추구해왔다”며 “지난해 10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새롭게 발전하는 SIDEX가 되기 위해서는 조직위원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격려했다.
조직위 측은 SIDEX 2014 홍보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하기로 결정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홍보와 관련해 효과적면이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더욱 고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SIDEX 2014 홍보동영상 제작 방향에 대한 논의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등 해외홍보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