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비즈 네트워크 구축위해

2014.02.17 16:12:36 제578호

EU, 의료기술 전시 상담회 다음달 11일부터

유럽연합국(EU)은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2014 헬스케어·의료기술 전시상담회’를 개최한다.

 

한국과 EU 간 무역 및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EU가 마련한 비즈니스 캠페인인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 상담회는 올해로 5년째다.

 

이번 행사에는 EU 28개국에서 엄선한 13개국 37개 헬스케어 관련 강소기업이 방한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에 이어 전체 30%에 달하는 12개 기업이 방한할 예정으로 유럽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짐작할 수 있다.
이번 전신상담회에서는 IT기술을 융합한 3D광학측정시스템, 의료 감염분야의 소프트웨어 관련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들의 참가가 눈에 띈다.

 

 

참가 기업 유형으로는 헬스케어 관련 △진찰/진단용 기기 △병원설비/수술관련기기 △치과 관련기기 △재활의학/건강 관련기기 등이 있다.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한국 사무국 김태성 사무국장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이 한국에 출범한 후 지난 5년간의 성과를 보면, 본 프로그램의 역할은 EU기업과 한국기업 모두에게 유용하고 적합하다는 것이 입증된 셈”이라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EU기업과 한국기업들이 다양한 비즈니즈 관계를 맺어 그 어느 때보다 밀접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상담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 및 개인은 EU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www.eu-gateway.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eu-gateway.kr)를 통해 사전등록 후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문의 : 02-515-5009

 

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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