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개원8주년 기념

2014.07.29 10:26:28 제599호

지난 12일, 한·일 공동학술대회 개최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지난 12일 개원 8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치주-보철, 그리고 심미’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 오우대학교와 경희대치전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심포지엄으로 양교간 학생 교류의 연장선에서 동창회 차원으로 확대 시행된 첫 학술대회다. 관계자에 따르면 학술대회는 최고 수준의 심미 치과 강연을 듣고자 모인 치의학계 관계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일본 측 연자로 나선 Toyokazu Chiba 박사(일본 오우대학 치학부)는 “골 흡수가 빨라 심미적인 결과를 가장 얻기 어려운 곳이 바로 전치부”라고 지목한 뒤, 심미적·기능적으로 안정적인 예후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복 원장은 “향후 강동경희대치과병원에서는 경희대치전원(원장 박영국) 및 경희대치전원 동창회(회장 안민호)와 공조해 매년 일본 오우대학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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