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병옥)이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이해 지난 4일 광주광역시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노인의 날 은빛 축제’에서 이 지역의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조선치대병원 봉사팀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는 노인 80명에게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치과의사 1명(김종욱), 치과위생사 2명(박유미, 한아름)으로 구성된 봉사팀은 구강검진, 보철 상담 및 틀니 사용 시 주의사항, 틀니 세정제 사용법 교육 등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장천식 관장은 “이날 행사에서 치과 검진 및 틀니 세정제 사용법에 대한 교육에 어르신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며 “지속적인 진료봉사에 너무 감사하고, 이런 따뜻한 마음을 이곳을 이용하는 어른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