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치과병원 김연중·송윤헌·태일호 원장이 공동집필한 하악과두에서 발견된 이소치와 관련한 증례가 SCI급 저널인 ‘Journal of Oral & Facial Pain and Headache((구) Journal of Orofacial Pain)’ 2014 가을호에 게재됐다. 이 저널은 미국안면통증학회와 아시아두개하악장애학회를 포함해 전 세계 5개 대륙 두개하악장애학회의 공식학회지로,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저널로 꼽힌다.
이번 증례는 하악과두의 최상층에 이소치가 발견된 것으로, 다소 이례적인 증례로 관심을 모았다. 저자들은 “하악에 이소치가 발견되어 보고되는 경우는 종종 있으나 하악과두에 생기는 것은 드문 편에 속하며, 이소치가 발견되는 부위가 치과의사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넓은 부위에서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투고한 증례가 채택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아림치과병원은 국내 최초로 턱관절 질환 등 구강내과진료만을 하는 치과병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증례도 치과개원의가 대학과 공동연구 없이 단독으로 연구한 자료를 제출해 SCI급 학술지에 등재하는 등 독보적인 성과를 보여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아림치과병원 연구팀은 “턱관절만 집중적으로 진료하다 보니 희귀한 케이스를 발견할 수 있었고, 그것이 학계에서 주목받은 결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