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국립대치과병원장 한자리에

2015.03.26 13:18:58 제630호

지난 19일, 국립대병원장협의회 탄생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가 지난 19일 부산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기존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 회의에 참석해 왔던 4개 국립대치과병원(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에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서울대치과병원이 참여의사를 밝혀 개최됐으며, 명실상부하게 전국 6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대치과병원의 법인 독립 준비과정 및 향후 진행 일정에 대한 발표를 비롯해, 선택진료, 전공의 공통 필기시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부산대치과병원은 2014년도 단체협약 체결 경과를 발표하는 등 노사화합의 선도병원으로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새롭게 정비된 국립대치과병원장 모임은 ‘국립대학교치과병원장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류인철 원장(서울대치과병원)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국립대학교치과병원의 역할, 치과 관련 정책 개발과 제안 등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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