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주최하는 ‘턱관절 환자 보험청구를 위한 연수회’가 오는 20일 연세치대 강당에서 개최된다.

‘턱관절 장애 환자의 진단’, ‘개원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턱관절 치료’, ‘한눈에 보는 턱관절 환자 보험청구 및 차팅법’을 주제로 진행되며, 안형준 교수(연세치대), 이상구 원장(서울웰치과), 함동선 위원(서치 보험위원)이 각각 강연한다. 연수회는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치 턱관절 연수회는 매회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턱관절 환자가 급증한다는 소식은 각계의 통계와 보도를 통해 확인되고 있고, 턱관절 치료 및 청구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턱관절의 진단부터 치료, 보험청구까지 한번에 터득할 수 있는 개원의 맞춤형 강연인 서치 연수회의 인기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연수회는 서치가 주최하는 만큼 모든 제회비를 납부한 서치 회원을 대상으로만 진행된다. 3만원의 교육비가 있으며, 선착순 100명으로 참여인원을 제한한다. 등록은 서치 홈페이지(www.sda. 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현장등록은 받지 않는다. 보수교육 점수도 2점 인정되며, 턱관절 청구기관 등록에 필요한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문의 : 02-498-9142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