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대여치)가 제11차 역사문화탐방을 다녀왔다.
대여치 김은숙 회장을 비롯해 2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불교, 유교, 천주교의 건축 양식 차이를 살펴보며, 대여치 회원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불교 건축양식으로는 ‘수덕사 대웅전’과 ‘견성암’을, 유교에서는 ‘추사고택’, ‘추사묘’, ‘추사 김정희 기념관’을 둘러봤다. 또한 천주교 건축양식으로는 우리나라 10대 성당 중 하나이며 성지순례 코스인 아산 ‘공세리 성당’을 다녀옴으로써 이번 역사문화탐방의 의미를 더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