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치과의사회(회장 정현구·이하 중랑구회)가 지난달 29일 가을산행을 다녀왔다.
중랑구회 정현구 회장을 비롯해 약 15명이 참석한 이날 산행은 용마폭포공원을 시작으로 팔각정을 지나 용마산 정상에 오르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행 중 각자 준비해 온 간식을 나눠먹으며 담소를 나눴고, 중랑구회 현안들에 대한 의견도 틈틈이 주고 받았다.
중랑구회 정현구 회장은 “오전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려 걱정했지만 다행히 산행 시작 이후로는 날씨가 좋았다”며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친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산행 후에는 저녁식사가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이번 가을 산행과 같은 훈훈한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을 다짐하며 전체 행사를 마쳤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