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학교실 김성택 교수가 지난달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광저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Allegan Masseter Muscle Hypertrophy-Asia Pacific Advisory Board Meeting’에 참석했다.
김 교수는 이번 회의에서 세계최초로 이뤄지는 ‘보톡스를 이용한 교근 비대 치료 다국가 연구’의 대표연구자로서 발표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아직 미국 FDA의 승인을 받지 않은 보톡스의 교근비대 치료 적응증을 입증받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태평양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미국, 호주, 태국, 대만, 싱가폴)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 12명이 다국가 연구 준비를 위해 모였다. 한국 측에서는 윤인대(성형외과) 원장과 김성택 교수가 대표로 참석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