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의 소중함, 치과의사학회가 나선다!

2015.11.09 15:57:11 제658호

오는 28일, 치과의사학회 추계학술대회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박준봉·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오는 28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에서 ‘2015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의학의 인문학·인문학이 신학문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총 6명의 연자가 나서 치의학, 인문학, 그리고 한국 치과의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치과보철물! 어떻게 만들기 시작하여 어디까지 왔는가’를 시작으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의 ‘치의학적 최소침습 얼굴회춘’, 류인철 교수(서울치대)의 ‘치과의사가 찾는 인문학, 어디에 있는가’가 이어진다.

 

이어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 ‘치과의사학으로 떠나는 프랑스 여행’과 이해준 원장(이해준치과)의 ‘함석태, 강우규 그리고 대동단’을 통해 한국 치과계의 뿌리를 찾아나서는 시도를 펼친다.

 

치과의사학회 관계자는 “치의학의 역사를 되돌아봄으로써 미래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과거를 통해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넓은 안목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등록비는 회원 4만원, 비회원 6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2만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문의 : 02-558-2440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본 기사의 저작권은 치과신문에 있으니, 무단복제 혹은 도용을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 257(송정동) 치과의사회관 2층 / 등록번호 : 서울아53061 / 등록(발행)일자 : 2020년 5월 20일 발행인 : 강현구 / 편집인 : 최성호 / 발행처 :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 대표번호 : 02-498-9142 / Copyrigh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