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goods & Hot products in SIDEX 2016] 오스템

2016.03.21 14:25:53 제675호

새로운 표면처리 TSⅢ BA·꾸준한 판매고 K3…오스템 전시부스‘쌍두마차’로

임플란트·유니트체어  내세워  굳히기  돌입

부스번호:C-215, 315, 415, 515, 615, 715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이번 SIDEX 2016을 통해 유니트체어, 임플란트 등 자사를 대표하는 제품을 대거 전시한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트체어 ‘K3’와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픽스처 ‘TSⅢ BA’를 꼽을 수 있다.

 

‘K3’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 과시

오스템의 ‘K3’는 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수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더 이상 유니트체어 시장의 신흥강자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많이 보급된 상태다. 오스템은 이 기세를 몰아 ‘K3’의 굳히기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총 90여개의 부스 중 상당수를 ‘K3’ 전시에 할애할 방침이다.

‘K3’의 가장 큰 특징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디자인이다. 오스템은 환자에게 편안함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디자인 콘셉트를 설정하고, 곡선과 볼륨감을 최대한 살렸다. 그 결과 치과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

 

디자인 콘셉트에는 인체공학적 설계도 내포하고 있다. 넓은 시트와 테이블은 그 중 하나다. 이와 관련해 오스템 관계자는 “‘K3’는 환자에게 치과 치료가 주는 두려움보다 안락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상하 이동이 가능한 암레스트로 환자의 입출입이 편하고, 손잡이를 원형으로 디자인해 환자가 편안하게 팔을 거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체어의 헤드레스트는 환자의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줄 수 있는 각도로 디자인됐으며, 백레스트는 폭이 넓으면서도 어깨를 포근히 감쌀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받이는 무부하 원터치 버튼 방식이 적용됐고, 최고급 유압모터와 바닥 고정형 유니트 설계로 체어 승하강 시 떨림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도 ‘K3’의 장점 중 하나다. LCD 화면으로 체어와 기구류 작동상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핸드피스 주수 △RPM 세팅 △타이머 기능 등은 보다 안정적이고 세심한 치료를 가능하도록 돕는다.

 

‘TSⅢ BA’, 업그레이드 된 표면기술 픽스처

‘TSⅢ BA’는 계면박리 없이 뛰어난 골유착을 자랑하는 신개념 픽스처다.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는 기존 표면 대비 30~40% 높은 골유착 성능을 가진 표면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식립 시 코팅층의 박리 현상이 우려돼 단단한 골질에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TSⅢ BA’는 이런 문제를 개선한 제품이다. 나노 기술을 적용,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 표면의 강점인 골유착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코팅층의 박리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나노 두께로 초박막 코팅을 적용해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와 달리 식립 시 마찰에 의한 코팅층의 박리현상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생흡수성 특성을 가진 것도 ‘TSⅢ BA’의 장점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Bone Remodeling 과정에서 파골세포에 의해 BA 코팅이 용이하게 생흡수되면서, 새로 생성된 층판골이 티타늄 베이스의 SA 표면에 최종적으로 결합하게 된다”며 “최종 뼈 계면이 티타늄이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푸짐한 선물 제공과 편안한 휴식처 제공

SIDEX 2016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먼저 쿠폰 전단지를 배포, 안내데스크나 데모 방문 시 관람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고, 행사 기간 중 퀴즈이벤트를 진행해 푸짐한 상품도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포토존을 마련 즉석 기념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진행하고, 관람객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덴잡 가입 시에는 무료 음료 쿠폰도 지급된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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