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의 최우선 목표인 친목도모와 학술교류, 그리고 모교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희치대동창회 22대 회장으로 선출된 나긍균 회장은 회원들의 단결된 힘을 모으고, 동창회의 내실을 다지는 데 주력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그동안 지부를 순회하면서 동창회에 대한 동문들의 애정을 재확인했다”면서 그 힘이 전체 동창회의 발전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나긍균 회장은 특히 후배들의 역량 강화와 참여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동창회 사업의 핵심을 맡게 될 총무이사 또한 해당 기수의 동기회 추천을 받아 선임해 후배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동문들의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아래로부터의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
나긍균 신임회장은 “지부순회가 마무리되고 동문들의 호응도 높이고 내실이 다져졌을 때 대규모 행사를 개최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동창회 소식지인 ‘이사금’은 이번 달 내로 배포가 완료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회원명부를 제작하며 동문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가능한 기초작업도 충실히 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