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 치과의료기관 역할 분담 모색

2011.12.05 03:31:05 제472호

오는 7일,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첫 번째 정책포럼

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공공 치과병원의 바람직한 역할과 민간 치과의료기관과의 합리적인 역할 분담 방안을 모색하고자 제1회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정책포럼은 ‘국-공립 치과병원의 공공성 강화방안 및 역할분담’을 주제로 오는 7일 치과의사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이상구 복지국가소사이어티 연구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서며, 배광학 교수(서울치대), 장기완 교수(전북치대), 진상배 원장(관악구치과의사회 후생이사), 문정주 팀장(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지원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종합토론 이후에는 청중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치과의료정책연구소 관계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관악분원 설립 추진을 시작으로, 여러 대학치과병원의 분원 설립이 예상되는 등 치과의료계 변화에 따라 전체 치과의료의 공급 체계 현황을 분석하고, 공공 치과병원의 바람직한 역할 및 기능을 정립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최학주 기자/new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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