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부, 한재익 신임회장 선출

2017.03.30 14:42:12 제724호

임플란트 보험확대 등 치협 상정안 확정

제주도치과의사회(회장 현용휴·이하 제주지부)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제주지부 회관에서 개최됐다.


제주지부는 이날 한재익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단독 입후보한 한재익 신임회장은 제주지부 감사를 역임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성원 속에 3년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부경돈·김종림 원장이 부회장으로, 오정훈 부회장과 장은식 총무이사가 신임 감사로 선출됐다.


제주지부 현용휴 회장은 “2005년 회관 준공 후 11년 동안 지속된 적자 예산이 흑자로 전환됐다”는 소식을 전하며, 3년간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지부 한재익 신임회장은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화합·발전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편, 제주지부는 치협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상정할 의안도 확정했다. 완전무치악 환자에 대한 임플란트 보험 확대, 미가입 치과의사 대책마련 건 등을 건의키로 한 것.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및 미가입자 증가 등 회원들의 요구와 지부의 필요를 담은 것으로 파악된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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