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수관·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14일 본원에서 광주금연지원센터(센터장 임동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지역 내 흡연자 금연서비스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금연서비스 및 금연캠프(1박 2일, 4박 5일) 참가 희망자를 양 기관에 의뢰 및 연계해 흡연자들이 보다 많은 금연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체결됐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금연 프로그램 참가자에게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관 원장은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내 금연 인구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향후 어려운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학생 금연 사업에도 앞장서 청소년 금연율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