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자재위원회 초도회의

2017.08.28 16:01:21 제743호

각종 행정 비용 합리화 방안 등 논의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자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21일 초도회의를 갖고, 위원장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최대영 부회장과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특참했으며, 최대영 부회장이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먼저 위원장에는 서울지부 김태균 자재이사가 위촉됐으며, 위원에는 박찬경 자재이사(서울지부)를 비롯해 정기훈·홍성배·박재오·손찬형·신기욱 원장 등이 위촉됐다.

 

최대영 부회장은 “각종 행정규제로 인해 치과를 운영하는 데 있어 진료 외에도 많은 부분을 신경 써야 하는 요즘, 그중에서도 각종 장비 및 폐기물처리 등과 관련한 민원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며 “위원회는 회원들의 고충과 민원에 귀를 기울여, 개선책을 찾는 데 중점을 두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원장을 맡은 김태균 자재이사는 “서울지부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각종 검사비 및 수수료 현황을 업데이트해 공지하고 있고, 불합리한 행정비용에 대한 개선책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는 회원들의 의견을 보다 잘 청취하고, 개선책 마련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측정 수수료 검토 △개인피폭선량계(TL배지) 측정 수수료 검토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에 접수된 불량치과기자재 사례 검토 등이 진행됐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신종학 기자 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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