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험행사는 광주 서석중학교 학생 31명이 참가한 가운데 각 진료과 소개 및 치과 관련 다양한 직업소개, 병원 라운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치과 분야에 종사하면 어떤 일을 하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진로체험으로 치과 관련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수관 원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 관련 직업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뻤다”며 “학생들이 치과 관련 직업들을 직접 체험하고 느낌으로써 꿈과 진로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6월 20일 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산하 농촌 소규모 학생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