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SIDEX 2017에 대한 감사가 진행됐다.
지난달 25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의실에서는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대회장인 이상복 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 노형길 사무총장을 비롯한 본부장들이 배석한 가운데 감사가 이어졌다.
감사단은 SIDEX만의 특색있는 학술대회, 전시장 규모의 한계 해결,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강화하는 방안 등에 초점을 맞출 것을 주문했다. 또한 “집행부 출범과 함께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것을 치하한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복 회장 또한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을 잘 받아들여 변화, 개혁할 수 있는 SIDEX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