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 정혁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나승목 부회장을 비롯한 치과계 내외빈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프대회를 통해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약 3,500만원이 모금됐다.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인 프로골퍼 서아람 교수(한남대 골프레저학과) 역시 골프 레슨으로 재능기부를 해 의미를 더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골프대회의 우승은 김광철 교수(경희대치전원)에게 돌아갔으며, 오병주 원장(나비드 치과)은 메달리스트(GROSS 76)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 총 11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에게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