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의료봉사, 긴급재난구호, 기타 국내 활동에서 상호 협력해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광주국제협력단 최동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선대치과병원의 우수한 치과 의료진과 국내외 의료봉사 및 긴급재난구호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광주의 오월 정신을 지구촌 곳곳에 확산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대치과병원 김수관 원장은 “광주국제협력단의 설립 취지인 ‘국제협력은 광주정신의 실천’을 가치로 의료·구호·교육 활동을 통해 지구촌의 인권 신장과 평화 증진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조선대치과병원도 나눔과 진료봉사를 전개해 지역사회 및 낙후된 아시아에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