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서울시치과의사회 김현성 홍보이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1인1개소 사수를 위한 1인시위에 나섰다. 이날 김현성 홍보이사는 “1인1개소법은 국민 구강건강을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라고 강조하며 ‘의료영리화 저지’가 적힌 어깨띠를 둘러멨다. 아울러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었다.
한편 치과의사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서울지부도 지난 5월 정기이사회에서 1인1개소법 사수 1인시위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정, 매주 화요일마다 바통을 이어가며 시위에 나서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