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강연은 최근 보툴리눔 톡신 치료법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사에 의한 기능적 치료 및 턱얼굴 심미 치료에 보다 효과적이고 올바른 시술 적용 방법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희진 교수(연세치대)와 권민수 원장(올소치과)가 연자로 나서 보툴리눔 톡신을 활용한 치과치료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강의 후에는 교근 및 측두근 등 저작근 주입, 치과 진료 관련 얼굴주름 치료 실습 등의 핸즈온이 진행됐다. 핸즈온은 권익재 임상강사(서울대치과병원), 김재영 교수(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김주원 교수(한림대성심병원), 백진우 원장(백진우치과), 서미현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서백건 원장(나우미구강악안면외과치과), 정승원 교수(차의과대분당차병원), 홍성옥 교수(가톨릭관동대국제성모병원) 등이 패컬티로 나서 교육을 도왔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치과의사에 최적화된 기능적 치료와 턱얼굴 심미적 치료법으로 보다 올바르게 시술할 수 있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내년 2월 제2차 보툴리눔 톡신 강연 및 핸즈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