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III active’ AnyTime Loading에 최적화

2018.03.09 18:06:54 제768호

네오, 출시 1년만에 30만개 판매 돌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판매중인 ‘IS-Ⅲactive’가 출시 1년만에 3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IS-Ⅲactive’의 디자인은 Bone Loss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픽스처 상부에는 Machined Surface로 마무리되지 않고, Micro Groove가 구현돼 잇몸을 지지하는 Sealing 효과가 향상됐다. 이는 Soft Tissue Sealing을 통해 잇몸 지지부 확보로 Bone Loss를 최소화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픽스처 상부의 Open Thread 디자인으로 Cortical Bone에서 Bone Level까지 Osseo integration이 진행돼 Bone Loss의 최소화 및 Bone Level 유지가 가능해졌다. 기존 제품 대비 Connection 두께가 2배 이상 증가돼 Connection의 강도는 증대되고, 파절 위험은 감소시켰다.

 

‘IS-Ⅲactive’의 혁신은 디자인에 그치지 않는다. S.L.A. 표면의 공정기술 개선으로 기존 제품 대비 표면적이 약 1.4배 증가했으며, 세포 부착력은 1.5배 증가돼 골유착 기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강력한 Self Tapping으로 기존 제품 대비 2배 넓어진 Wide Cutting Edge를 가진 ‘IS-III active’는 잇몸 뼈에 압력을 최소화하면서, 식립감을 향상시키고 초기 고정력을 증대시켜 준다. 이는 식립 후 보철 크라운의 로딩을 언제든지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Anytime Loading’에 최적화된 임플란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IS-Ⅲactive’는 0.8 Pitch에서 0.9 Pitch로 접촉 면적을 증대시켜 Bone 압축을 최소화했다. 임플란트 시술의 실패 원인 중 하나인 Bone 괴사는 임플란트가 식립이 되면서 Bone이 압축될 때도 발견이 되는데, Pitch의 증대로 Bone 괴사를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Pitch의 증대는 고정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최적의 골융합 조건도 제공한다.

 

네오 관계자는 “AnytTime Loading 이론을 뒷받침하고 있는 ‘IS-Ⅲactive’는 혁신적인 기술 및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정밀하면서도 보다 빠르고 안전한 시술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며 “임플란트 시술의 차원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외에도 ‘IS-Ⅲactive’ 시술에 최적화돼 있는 ‘Neo Surgical Kit’는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 제품은 Twist Drill 사양이 직경별로 한 가지밖에 없어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또한 직경별 드릴링 이후 Tapping을 위해 사용하는 Profile Tap을 Cortical Bone에만 적용하고 싶어도 Cancellous bone까지 적용할 수밖에 없어 시술시간도 길었다. 하지만 ‘Neo Surgical Kit’는 임상 케이스에 맞게 Long Type, Short Type의 두 가지 사양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드릴 선단부의 절삭력을 한층 강화해 발생 열도 크게 낮췄다. 기존 서지컬 키트는 모든 드릴의 선단부가 날카롭지 않은 반면, ‘Neo Surgical Kit’의 드릴은 선단부 디자인이 날카롭게 변경함으로써 절삭력을 대폭 강화시켰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전영선 기자 y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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