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자재·표준위원회(이사 김종훈 ·이하 자재표준위)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 간의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진단용방사선발생장치 수수료 인하를 위해 자재표준위는 현재 지정돼 있는 5개 기관의 티엘배지 검사수수료 현황을 조사해 회원들에게 알렸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업체 간의 경쟁을 유도해 수수료를 낮춤으로써 연간 3~4억 정도의 검사료가 절약된다는 것이 자재표준위의 설명이다.
김종훈 자재이사는 “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그간 측정 허가업체 선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와 더불어 방사선기기 안전관리 책임자 교육에 있어 회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자재표준위는 △치과용 귀금속계 합금 자체분석 △불법 수입/유통된 임플란트 및 관련 부속품 사용중지 안내 △치과분야 표준개발 및 관리를 추진했다.
김종훈 이사는 “국내 제품이 국제표준화 된다면 궁극적으로 시장 증대 효과 및 폭넓은 제품 선택권을 확보할 수 있다”며 “10년 이내에 50개 이상의 제품이 ISO 규격이 되도록 장기적인 안목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