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각종 문화공연에 이어 유관단체와 업체의 전시·체험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식 퀴즈, 장애 유형별 구강관리법, 손 세척법 등 총 5가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이 구강건강 상식을 익힐 뿐만 아니라 조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23일 왕십리 분수광장에서 ‘2018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합양사업 하얀별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