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욱 원장은 지난 2월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3월 광주·전남, 5월 강릉에서 지역세미나를 진행해왔다. 4개월 만에 다시 서울 강연이 재개되면서 사전등록도 일찌감치 마감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수도권 지역 개원의 및 봉직의, 공보의, 군의관 등 18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했으며,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의 진단 △턱관절장애의 치료 △교합안정장치요법 등을 비롯해 턱관절장애, 근막통증, 두통, 이갈이 등 악안면 영역의 치료 및 안면 주름 개선 등 미용 목적의 보툴리눔 독소 주사요법의 전반에 대해 다뤄 호응을 얻었다.
김욱 원장은 “1차 진료를 하는 개원의들이 턱관절장애를 진단·치료하고 청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움으로써 개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턱관절은 교육을 이수하면 기존 장비로도 진단과 청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밝혔다.
김욱 원장 턱관절 강연의 인기 비결은 ‘개원의 입장에서 전하는 실전형 강의’라는 점이 꼽히고 있다. 고령화사회가 가속화되면서 진료영역의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고, 여전히 정형외과나 한의원을 찾는 턱관절 환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턱관절질환에 대한 관심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다음 세미나는 오는 8일 어드밴스 실습코스(2인1조, 30명 한정)로 광명데이콤빌딩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9월과 11월 부산과 서울에서 각각 원데이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