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평, 고려인마을에 나눔 행사 펼쳐

2018.10.11 13:42:29 제796호

떡 함께 나누며 ‘온정’의 손길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지난 1일 광주고려인마을에 ‘사랑의 떡과 옷’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자평 김수관 이사장은 고려인마을 관계자를 초청, 조선대학교치과병원에서 오메기떡과 옷을 전달했다. 고려인마을은 이날 전달받은 떡과 옷을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센터, 노인당을 중심으로 배분했다.

한 고려인 할머니는 “특별한 관심을 갖고 맛있는 사랑의 떡을 후원해 준 자평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김수관 이사장은 현재 고려인동행위원회 치과의료지원단장으로서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치아건강 지킴이로 나서고 있다. 또한 매년 자평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쳐왔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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