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광덴탈 김용주 대표이사가 지난달 30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저소득 중증 장애인 치과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용주 대표는 “그간 스마일재단에 ‘조광덴탈’로 후원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개인적으로 후원하기로 결심했다”며 “치과치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대표가 전한 1,000만원의 기부금은 전신마취가 필요한 저소득 중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지원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스마일재단 김건일 이사장은 “전신마취 하에 치과진료를 받아야 할 만큼 중증인 장애인들을 위한 기금이 지난 9월부터 소진돼 많은 장애인들이 치과치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며 “김용주 대표의 따뜻한 나눔으로 장애인이 웃음을 되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