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익메디칼시스템즈(대표 최득남)가 콤프레셔의 수분, 먼지를 확실하게 잡아주는 에어 드라이어 ‘SD 시리즈(SD200, SD400)’를 자체 개발, 출시했다.
콤프레셔에서 토출되는 압축공기에는 대기 중의 수분과 먼지 등 각종 불순물이 농축돼 있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의 에어 드라이어는 콤프레셔 압축공기 속 세균까지 완벽 제거해 교차 감염 우려를 낮췄다. 특히 SD 시리즈에는 프리필터(오토드레인)가 내장돼 있으며 엘리먼트 교체 및 유지 보수가 용이하고, 응축수 배출 시 공기 손실이 거의 없다. 또한 활성 알루미나겔을 흡착제로 사용해 다습한 공기의 수분을 강력하게 흡수하고, 낮은 마모성과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아울러 냄새제거 활성탄 필터를 적용해 압축공기 속 악취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최대 60도의 입구공기를 처리할 수 있는 노점센서로 고온의 작업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노점과 제습 성능을 제공한다. 고온 및 고압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높은 내구성의 소음기는 에어 퍼지 소음을 최소화해 실내 환경에 적합하다.
이외에도 디지털 마이콤 컨트롤러를 적용, 작업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압력 노점 온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 관리가 더욱 용이하다. 홍익메디칼시스템즈는 “SD 시리즈 제품은 의료용 에어 콤프레셔의 수분으로 발생하는 불순물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