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

2019.02.28 13:27:44 제814호

“선수 건강관리 만전 기할 것”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손미경·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본원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지원 지정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손미경 원장, 황호길·오지수 교수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 대회기간 중 선수촌·경기장·훈련장 등 대회시설에 의료진 파견, 의료기기 및 의료 지원을 위한 자문 등을 맡게 된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학교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당시 의료지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김인혜 기자 ki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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