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대학교치과병원(원장 손미경·이하 조선대치과병원)이 지난 19일 본원에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지원 지정병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손미경 원장, 황호길·오지수 교수를 비롯한 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오는 7월에 개최되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서 대회기간 중 선수촌·경기장·훈련장 등 대회시설에 의료진 파견, 의료기기 및 의료 지원을 위한 자문 등을 맡게 된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이번 대회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학교에서 열리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난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당시 의료지원 경험 등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며 전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