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치과감염학회)가 오는 2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권용대 교수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권 교수는 임플란트 관련 상악동 감염의 처치에 대한 내용을 다루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아울러 임호경 교수가 바통을 이어받아 ‘치성감염에 의한 안면부 농양의 진단과 처치’를 주제로 열띤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전상호, 김진우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타액선감염의 진단과 처치 △턱뼈괴사증 최신 경향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김선종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임상에서 자주 만나는 악안면 감염증과 치성감염?상악동감염 턱뼈괴사 등에 대한 저명 연자들의 강연들로 마련했다”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사전등록은 오는 14일까지며 2만원에 가능하다. 현장등록 시에는 1만원이 추가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