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가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경복궁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약 30여 명의 원로회원이 참여해 따뜻한 봄날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원로회원들은 경복궁 서편에 위치한 경회루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통해 경복궁 내부 구조, 북악산과 인왕산 등 주변 지형의 설명을 들으며, 조선 왕조의 역사를 되짚어 봤다.
김정림 회원은 “경복궁은 와 봤어도 경회루에 직접 들어와 본 것은 처음인데 주변 풍광이 정말 아름답다”며 “매년 열리는 서치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줘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후 원로회원들은 경복궁 내를 걸으며 서로의 근황을 묻고,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모처럼의 회동에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영훈 회원은 “원로회원 간담회에 참여하면 현재 개원하지 않은 동문과 선후배도 만날 수 있고, 몸이 불편한 회원들도 같이 할 수 있어서 좋다”며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서치 집행부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대원 회원 역시 “1년에 한번이지만 간담회를 통해 서로 떨어져 있는 동료 치과의사들을 만나 예전 학창시절의 추억도 떠올리고, 안부도 확인할 수 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저녁 식사 자리에서는 서치 집행부 임원 소개가 진행됐고, 원로 회원들의 건강과 서치의 발전을 기원하는 김희경 회원의 건배사 제의가 이어지며 간담회가 마무리됐다.
서치 정철민 회장은 “화창한 봄 날씨만큼 항상 건강하시고,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로 출범한 집행부에게 앞으로 원로 회원들의 노하우와 연륜이 묻어있는 다양한 조언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수 기자/kms@sda.or.kr









